지쳤다..
뛰는 선수가 지쳐버렸다.
코딩테스트도,
사이드 프로젝트도,
중간고사도,
연애와 결혼도,
인턴 인터뷰도,
아르바이트(돈 충당)도,
운동도,
전부 기대를 하회.!
물론 포기란 없다. 다 내 예상 안에 있었다. 나는 실패하더라도 끝까지 달린다.
지더라도 멋지게 진다. 포기하지 않으면서.
정비한다. 아직 다한게 아니다. 보여주라고.
23개월이 남았다.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되고싶다.
오늘 이 하루가, 그리고 내일이, 23개월 뒤 어떻게 발휘될지 상상해봐.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고.
경쟁자들 제치고, 압도적인 그 한 명이 되려면 상상도 못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내가 속한 집단에서 가장 많이 해야한다고. 20000명 중 1등을 하려면 19999명이 상상도 못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여러분 자신을 믿으라고.
분투하는 오늘. 여러분의 실존을 증명하는 오늘.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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