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트워크 파티에서 새로운 개발자 들을 사귀었다.
특히 대학생인데 이미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유니콘 기업에서 실무자로 일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서 굉장히 놀라웠다.
물론 개발 분야는 재능이 중요하고 어린 실력자들이 많다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또한번 놀라웠다.
거기에 학벌은 남서울 대학교서 다시 한 번 놀랐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와서 30세인 친구들도 개발자 취업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나도 백엔드 개발을 하고 싶다.
토스는 Kotlin과 Java를 쓴다고 했고 부서마다 역할에 따라 쓰는 언어가 다르다고 했다.
성장하고 싶다.
2013~2022년 십년동안 개발 공부를 했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시작하는거고, 2023~2032년 십년을 해볼 것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멀리 높이 가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대학교의 간판도, aws의 간판도 안중요하고 오로지 하나, 실력만이 중요하다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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